Sunday, October 14, 2012

기억이 하나뿐이어서.



































나는 오늘 힐링하러 갔다가되려 마음만 쓸쓸해져 돌아왔다. 
음악은 좋았고. 잔디밭은 추웠고, 내용은 온통 기억에 머뭄과, 회상이었다.
하필 그와봤던 유일한 영의 한장 스크린에 비춰졌고  내기억도 오늘만큰은 그때 그시간에 머물렀다.
때 당시 나를 나약하게 만든 한국이 원망스럽다.

나이 스물다섯이지만, 기억이 하나뿐이여서, 더  생각난다.

오늘피부에 광내고 잠을 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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